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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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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스크랩

 

♣ < 미국 중간선거 : 조 바이든 행정부의 독주, 공화당이 견제 > 기사 요약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연방하원 총 435석 중 과반 218석을 확보했고, 상원 다수당은 민주당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부·상원·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하다가 현재 물가상승이 심화되었습니다. 이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은 미국 유권자들은 공화당에 지지하게 됐습니다. 공화당이 하원 권력이 되면 공화당의 도움 없이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견제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과 기후변화 방지 관련 법률이 제동 대상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가 처리될 당시 한 명도 찬성을 하지 않았던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 기업들도 IRA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일부 수정되거나 기준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다만,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미국 우선주의'는 서로 일치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개정이 연내에 즉각적으로 하기는 어렵고 개정 작업은 빨라야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리고 공화당에서 IRA 법안의 수정·폐기는 상·하원을 통과하더라도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할 수 있습니다. 

 

♣ FACT  CHECK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의 압승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자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위험회피 심리 작용으로 미국 증시(다우산업 -1.95%, 나스닥 종합 -2.48%, S&P500 -2.08%)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현재 1367.50원입니다.

 

♣ 경제 용어 정리

◈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 에너지 및 처방약 등이 많이 올라 비용 절감을 위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완화법이다.

 

♣ 스크랩 리뷰

 공화당이 압승할 줄 알았던 미국 중간선거의 예상이 빗나가면서 경제 불확실성만 커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도 주목이 되는데요. 여러 매체를 살펴보니 큰 틀은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미국 우선주의로 결정할 테니까요~ 또한 전문가들은 대중 강경 정책에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IRA가 완화돼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와 자동차 업체들은 물론 더 많은 수혜주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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