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달러! 미국에는 좋을까?

🎷 경제신문 스크랩

✔ WHAT? (무슨 일이야)

➤ 달러 강세로 미국 주요 기업 가격 경쟁력 떨어졌다.

 

✔ WHY? (왜)

➤ 달러 가치 상승되면

➺ 미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산 제품 가격 하락(↓)

➺ 미국산 상품의 수출 가격 상승(↑)하기 때문이다.

 

✔ HOW? (구체적으로)

➤ 코로나19로 해외 공급망이 불안정해지자 미국 내 신규 공장 짓고 생산능력 키우는 시점에서

킹달러로 매출 급감하는 기업은?

➺ 가전업체 월풀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 19% 감소, 농기구 제조업체 애그코 8.5% 감소했다.

➺ 글로벌 리서치 업체 RBC 캐피널마켓은 올해 3M 5.1%, 에어컨 제조사 캐리어 3.4% 감소 전망했다.

➤ 미국의 리쇼어링 관련법 영향을 받을까?

➺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 미국에서 제조한 물건보다 수입품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기국 기업은 정부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많이 준다고 해도 환율 리스크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 미 중앙은행(Fed)가 내년까지 금리 인상이 예상돼 달러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한다.

➺ 달러인덱스 올해 17% 상승,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앞으로 120까지 오를 거라고 예상했다.

 

🎷 공부해야 할 용어

✔ 리쇼어링(Reshoring) 

➤ 해외에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쇼어링(Reshoring)을 추진해왔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정부는 일자리 대책으로 리쇼어링 정책을 강하게 펼쳤다.

➺ 각 국의 리쇼어링(Reshoring)

일본 : '잃어버린 20년' 이후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 대기업 규제 완화와 아베 정부의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엔저 정책을 추진했다. 그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고, 지방자치단체의 입지 지원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유턴 기업이 많아졌다.

영국 : 캐머런 내각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비중을 15%대로 올리겠다는 목표로 법인세 인하, 노동시장개혁을 단행했다.

프랑스 : 농업과 저부가가치 제조업의 비중이 커서, '르노' 등 특정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정책을 추진했다.

✔ 오프쇼어링(Off - shoring) 

➤ 자국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것이며 리쇼어링과 반대 개념이다.

 

✔ 달러인덱스 

➤  6개국의 경제규모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산출한 값을 미국 달러와 비교한 지표다.

⫸ 유럽 유로(EUR) 57.6% ⫸ 일본 엔(JPY) 13.6% ⫸ 영국 파운드(GBP) 11.9%

⫸ 캐나다 달러(CAD) 9.1% ⫸ 스웨덴 크로나(SEK) 4.2% ⫸ 스위스 프랑(CHF) 3.6%

➺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고, 100보다 낮으면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이다.

✔ 달러인덱스 구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폐가 유럽 유로와 일본 엔인데요. 유로화와 엔화 등이 달러(USD)보다 가치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는 낮아지고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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