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5 "대우조선 독자생존 불가능하다"…분리매각 수면 위로 外

🎷 2022.07.25 경제신문 기사

"대우조선 독자생존 불가능하다"… 분리매각 수면 위로

➺ 정부, 산은 6년 만에 방산,상선 분할 매각 재검토

➺ "통매각은 부채 많아 불가능... 청산은 정치적 부담"

➺ 하청도조 파업 계기 '조속한 민영화'에 공감대 형성

매일경제

🎷 핵심내용 구조화

✔ WHAT? (무슨일이야)

• "대우조선 독자생존 불가능하다"…분리매각 수면 위로

 

✔ WHY? (왜)

•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방산과 민수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민영화 방안에 대해 재검토

➺ 덩치가 크고 부채비율이 높은 대우조선을 ‘통매각’하는 게 쉽지 않은 데다 산업은행 체제의 현 지배구조가 이어지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 최근 51일에 걸친 하도급노조 파업으로 대우조선 부실 문제 부각, 분리 매각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공감대 형성.

 

 

✔ HOW? (어떻게)
•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한 후부터 대우조선(국내 1위 함정 건조업체) 분리 매각을 검토.

➺ 방산과 상선·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문 분할 매각 방안 거론.

➺ 대우조선 민영화와 방산 부문 경쟁력 확보 -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방산 부문을 분할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정부가 지분을 투입하는 구체적인 방안 논의

➺ 상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문은 국내 기업에 우선 매각을 시도하되, 여의치 않으면 우호국 기업에 매각하자는 시나리오.

• 1998년 대우그룹이 무너진 후 산은 관리체제가 유지(지분 55.7%를 보유)

➺ 산은이 ‘최후의 카드’로 추진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 인수는 유럽연합(EU)의 불승인 결정으로 올초 무산.

➺ 지난해부터 조선 수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산업은행 지휘를 받는 ‘국영기업’ 체제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공감대 형성.

➺ 대우조선 민영화 지체될 경우 ‘조선 빅3’의 출혈 경쟁으로 자칫 국내 조선산업 붕괴의 위기감 작용.

• 대우조선의 적자

➺ 지난해 1조7546억원의 영업손실, 올 1분기에도 4701억원의 영업적자, 적자가 쌓이면서 3월 말 부채비율은 523.2%로 전년 말보다 144.1%포인트 상승.

➺ 차입금 상환과 운전자금으로 대규모 자금이 투입필요. 산은이 추가 자금 투입은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새 주인’을 찾아야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뜻.

• 분리매각 과제

➺ 방산과 상선·LNG선 등을 만드는 기초공정이 70~80% 겹친다는 점 -> 분리매각 비효율적 지적.

➺ 대우조선 노조와 정치권 및 지역사회 분리매각 거세게 반발.

 

🎷  돈이 되는 질문 & 투자에 적용할 점

✔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내용은?

2021년 -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기 약 104.4억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

2022.07 까지 - LNG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8척/기 약 64.3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72.2%를 달성.

22.07 -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

22.06 -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 5,851억원에 수주

22.06 - 카타르 LNG프로젝트에서 LNG운반선 4척을 수주

22.04 -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63억원에 수주

22.03 -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

22.02 -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 8,438억원에 수주

22.01 -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

22.01 -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Field Control Station /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

 

 

🎷 스크랩 소감

현재 국내 1위 함정 건조업체 대우조선해양이 현재 하청 노동자들로 인해 일도 못해 발목잡힌 상황였던 것이 안타깝다. 

수주 내용 상당부분 차지하는 LNG 운반선 최근 러시아 천연가스 유럽공급 중단으로 유럽은 제때 운반선을 인도받아야 할텐데... 

대우조선해양의 통매각이 어려울것 같고 매각되면 현대중공업이 전체부문 독점 되는것인가?  현대중공업은 상당부문 수혜가 될 듯하다.

 

 

🎷 2022.07.25 경제신문 기사

美 경기침체 아냐" "연착륙 가능성 희박"…옐런·서머스 정면충돌 

정부 역할 강조한 현,전 美재무장관, 경기 진단 엇박자 

매일경제

 

🎷 핵심내용 구조화

✔ WHAT? (무슨일이야)

•"美 경기침체 아냐" "연착륙 가능성 희박"…옐런·서머스 정면충돌

 

✔ WHY? (왜)

• 옐런 "실업 걱정없다" vs 서머스 "더 큰 고통 찾아올것"

 

✔ HOW? (어떻게)

• 엇갈리는 美 경기진단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
• 일자리 증대에 정책 우선순위 •	• 인플레이션 억제를 강조 •
1. 올해 1,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매달 약 4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력한 고용시장을 고려할 때 지금은 경기 침체가 아니다. 2. 장기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통화 확장 정책을 지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인플레이션을 감내해야 한다는 논리. 3.완전고용 상태에서 경기 둔화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작다.	1. 인플레이션이 높고 고용시장이 내리막길을 걸었을 때는 항상 경기 침체가 본질적으로 뒤따랐다. 미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2. 물가를 억누르다 보면 실업률 상승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는 논리. 3.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 연준은 기존의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 도피주의적 정책에만 다시 매달린다면 미래에는 더 큰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  돈이 되는 질문 & 투자에 적용할 점

✔ 미국의 고용 지표(비농업 기준 이유: 농업부문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비하면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

 

🎷 스크랩 소감

여태까지는 고용지수가 좋았더라도 앞으로 미국 대표 기업들이 긴축경영으로 고용축소 발표를 했으니 경기침체가 되지 않을까... 

물가도 너무 오르고  내가 체감하기에는 경기침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