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할까?

🎷 경제신문 스크랩

✔ WHAT? (무슨 일이야)

➤ 연준(Fed)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 기대 전망.

 

✔ WHY? (왜)

➤  주요 선진국 중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제일 먼저 기준금리 인상폭을 줄였다.

➺ BOC는 26일 기준금리를 당초 0.75% 포인트에서 0.5% 포인트 인상한 3.75%로 결정했다.

 

✔ HOW? (구체적으로)

➤ 캐나다는 올해 여섯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기준금리를 한 번에 울트라스텝(1%포인트) 올리며 통화 긴축을 선도하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7개국(G7) 중 기준금리 울트라스텝(1%포인트) 인상한 곳은 캐나다가 유일.)

➤ 캐나다는 왜 기준금리 속도조절을 했을까? 

BOC는 성명을 통해

➺ 인플레이션을 대처하기 위해서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만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 비용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 긴축 단계는 점차 종료로 다가가고 있다.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으로 긴축 기조 완화에 나선 것이다.

➤ 연준(Fed)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 할까? 

➺ 11월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스텝(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밟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BUT,

➺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속도 조절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 금리를 급격히 올려 경기 침체 빠트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의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조절 필요성 제기했다.

   -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금리인상이 고용에 미칠 영향 경고했고, 민주당의 카나 하원의원은 연준의 정책이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의 셰러드 브라운 상원의원은 파월 의장에게 과도한 통화 긴축으로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피해야 한다며 서한을 보냈다. 

➺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침체 신호를 보냈다.

   - 지난 7월부터 2년 물 국채 금리가 10년 물 국채를 넘었고, 3개월물 또한 장기 국채인 10년물 금리를 추월하고 있다.

매일경제

   - 보통 만기가 긴 국채는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단기 국채보다 금리가 높다.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면 1년 내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하며,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 때 단기물 국채 금리가 치솟아 역전현상이 벌어진다. 2년 물보다 단기인 3개월 물이 10년 물 국채 금리를 추월하는 것은 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본다.

➤ 강달러 지속될까?

➺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으로 강달러 현상 누그러지고 있다.

 

🎷 용어 정리

✔ 미국 중간선거

➤ 미국에서 대통령 임기 중간에 실시되는 상·하 양원의원 및 공직자 선거이고 재임 중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중간 평가의 성격을 지닌다. 현직 대통령의 과거 2년간의 정치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보여 주는 것으로 신임투표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차기 대통령 선거를 예측하는 자료도 된다. 

 

🎷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을 했으면 좋겠네요~ 달러도 좀 안정화되고 대출금리 부담도 크게 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