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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 이후 주식 시장

1happyrich 2024. 6.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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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한이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렸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무려 330개의 오물 풍선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상황정리를 하자면....

※ 상황정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8일과 9일 사이에 북한이 330개의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 중 80개가 우리 땅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바다나 북한 쪽에 떨어졌을 거라고 합니다. 그럼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어떤건지 알아볼께요.

오물 풍선의 내용물과 안전성

오물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같은 쓰레기인데 다행히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쓰레기는 쓰레기잖아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밤사이에 119에 오물 풍선신고가 36건 접수됐다고 합니다. 서울 잠실대교나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에서도 오물 풍선이 발견되었고요. 아니, 왜 북한이 이런 행동을 했을까요?

북한의 의도와 우리정부의 대응

지난달에도 두번이나 오물 풍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라는데.. 이유는 바로 우리 민간 단체들이 대북 전단을 보낸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에 정말 예민한가봐요.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대북 전단이 날아가자, 화가 나서 오물 풍선을 보낸거죠. 

이번엔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대통령실도 오늘 바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북 확성기를 설치해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북 확성기 설치와 방송 재개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 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있었지만,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따라 고정식 확정기는 철거돼 창고에 보관 중이고, 이동식 장비인 차량도 인근 부대에 주차돼 있다고 합니다. 이 확성기들이 다시 가동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전문가들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크게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북한이 우리 정부의 9.19 전면 효력정지, 대북 전단 추가 살포 등 비무장지대 중무장, 서해 해안포 개방, 북한 경비정의 북한한계선(NLL) 침범 항해 등 긴장을 끌어올리는 군사행동을 벌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오물 풍선 관련주

이번 오물풍선으로 대북 확성기 관련주, 방산 관련주, 방위산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식시장에서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동향을 주의깊게 살피고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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