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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news

금리 향후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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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금요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5%로 올렸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그에 따라 국채금리, 대출, 예금금리가 올라야 할 텐데 오히려 떨어진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 경제신문 스크랩

  "국채금리, 기준금리 아래로 역전" 기사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올렸지만 2년 만기, 3년 만기, 5년 만기,10년 만기, 30년 만기의 국채금리는 기준금리 밑돌았다. 1년 만기 국채금리만 기준금리보다 0.066% 포인트 높다. 

국채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진 이유는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 금리인상의 파급효과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를 점검하겠다고 밝히며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색채가 강해졌다. 또한 최종 금리(금리 인상 사이클의 정점)와 관련해서 이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3명이 연 3.5%, 나머지 3명은 반드시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기보다 추가 인상을 배제하지 말자는 의견으로 연 3.75%를 제시하며 한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고 앞으로 기준금리 인하의 전망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진 후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던 과거사례로는 

2012년 7~8월에 3년 만기 국채금리가 기준금리 이하로 떨어진 뒤 3개월 만에 한은의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었고, 2020년 2~3월에 3년 말기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자 한은은 기준 금리를 연 0.75%까지 낮췄다.

 

  "기준금리와 거꾸로 가는 대출금리 " 기사 

한국은행이 1월 13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지만 이번주 은행의 대출금리는 오히려 0.1~0.3% 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변동금리 대출의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관측되고, 신용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등 채권 가격도 자금시장 안정화되며 떨어지고 은행연합회가 16일 발표하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에 따른 금리 예금금리 하락으로 전달(4.34%)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투자 협회 채권정보센터 집계 결과 일주일 사이 신용대출의 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 만기는 0.394% 포인트, 1년 만기 금리는 0.186% 포인트 하락했고 은행채 금리 인하분이 16일 주담대 고정형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에 반영되어 금리가 낮아질 예정이다.

 

✔ FACT CHECK

★ 대출금리가 떨어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발표한 DSR 적용되지 않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어떨까?

금융위원회
230111 (보도자료) 1.30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접수합니다.pdf
0.42MB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은?

1. KB시세로 9억원 이하이어야 함.

2. KB시세가 없는 곳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9억 원 이하

3. 1번과 2번이 없는 곳은 감정평가를 받게 되어 있다.

실제 매매 거래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스크랩 리뷰

★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금리가 고금리로 이어질 것 같았는데요. 은행연합협회가 16일 발표하는 작년 12월 기준 코픽스가 지난달 예금 금리 하락을 반영해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출 갈아탈 때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대출금리가 하향 전망되는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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